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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북구 동천 뚝방길 건강달리기대회가 22일 동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북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천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제전보를 반환하는 원점회귀코스로, 5km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매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동천 뚝방길 건강달리기대회는 올해도 접수 3일 만에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동천강변을 달리며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