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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받는다.
 23일 현재 재보선 확정 지역구는 △울산 북구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갑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인천 남동갑 △충남 천안병 △경북 김천 등 11곳이다.
 울산 북구에선 해당 당협위원장인 윤두환 전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북구 출신의 박대동 전 의원도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치자금법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소감을 통해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다만 홍 대표가 울산 북구를 비롯해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구는 '무조건 전략공천'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북구는 한국당의 약세지역인 만큼 두 후보간의 경선 또는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조원호기자 uscw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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