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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7월까지 염포로 노후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염포로 양정 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현대하이스코 입구 구간 노후가로등 42개를 철거하고 69개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3억5,600만원이다.
북구는 노후가로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매년 정기적으로 노후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염포로 나머지 구간에 대한 노후가로등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노후가로등 교체로 주민 야간통행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과다한 유지관리비 지출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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