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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효정중학교(교장 박용완)는 21일 역지사지(다문화·금연·바른말고운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는 21일 역지사지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는 21일 역지사지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학년은 다문화 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 2학년은 바른말 고운말 캠페인을 통한 언어순화, 3학년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플래시몹을 주제로 실시했다.

2018학년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효정중은 이날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 전개 차원에서 금연 선포식 및 금연 캠페인, 금연 OX퀴즈대회 등 다양한 흡연예방 행사를 진행했다.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금연 선서를 하고 금연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지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문화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문화 전통놀이 등 일반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화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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