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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교장 한대원)는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5주간 안전동아리 학생 56명이 계획하고 주도해 전교생이 재난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범서초등학교는 21일 안전동아리 학생 56명이 계획하고 주도해 전교생이 재난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범서초등학교는 21일 안전동아리 학생 56명이 계획하고 주도해 전교생이 재난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3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범서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교사의 주도하에 안내방송에 따라 대피하는 기존의 수동적 훈련 방식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체험형,토의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중부소방서 등 재난전문가가 포함된 전담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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