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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0일 중구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로 모아진 후원금 274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어린이 학습지원비, 치료비용으로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중구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로 모아진 후원금 274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어린이 학습지원비, 치료비용으로 전달했다.

 

울산지역 공공기관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지역내 어린 환우들을 위해 헌혈 릴레이 봉사를 벌이고 또 이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도 치료비로 내놓았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0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제15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로 모아진 후원금 274만원을 사단법인 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어린이 학습지원비, 치료비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15년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본사 및 5개 사업소를 하트모양으로 순회하며 시행되며 올해까지 헌혈 참가 누적인원이 3,427명에 달한다.
 이날 후원금 기부행사에 이어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울산참사랑의집(울산 동구 소재) '드림하이' 음악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드림하이는 장애인의 예술분야의 직업 창출로 사회진출을 돕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창단된 공연팀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공연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이 직업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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