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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 민선 7기 출범 준비위원회가 새로운 시정목표 공개 모집을 통해 시장 선거 과정에서의 첫 번째 약속 이행에 나섰다.

21일 양산시와 민선 7기 출범 추진위에 따르면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이 선거 기간동안 약속했던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정 슬로건 공모를 시작해 누구나 참여 할수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완전히 새로운 양산,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의 민선7기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글 총 10자 내외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6월 24일까지 시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응모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획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2klend@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우수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민선 7기 약속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담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민선 7기 시작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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