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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합동으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합동으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합동으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격려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김윤태 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 안전학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35명에 대해 포상이 이뤄졌으며, 올해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71명을 대표하는 5명에게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이 수여됐다.
이후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관련 단체 회원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황운하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울산경찰청이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 수상한 것은 참석하신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교통관련 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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