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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자와의 현장 정책간담회가 오는 26일 울산에서 열린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자와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참석하는 현장 정책간담회를 26일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두왕로에 위치한 울산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자의 지역 주요현안과 정부 예산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민주당 중앙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지방선거공약이행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또 성인수 울산시당 위원장과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 당선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울산의 현안이자 송철호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방안과 국립공공병원 건립 문제, 물관리일원화법에 따른 물 문제 해결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 트램 도입을 포한한 울산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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