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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퓨전국악공연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내드름연희단이 아시아권 투어콘서트에 나선다.
 내드름연희단은 오는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아트페스티벌과 말레이시아 레인포레스트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 투어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센터스테이지 코리아 해외공모'에 선정돼 항공비 일부를 지원받아 가능해졌다.
 해외공연에는 김구대, 정동훈, 이정현, 어성범, 홍효진, 이지훈, 정의효, 서희진, 이영미 씨 등 공연단원 외 2명의 스태프가 동참한다.


 이들이 선보일 작품은 최근 울산시민들에게도 선보인 바 있는 'The K-art 우시산 광대를 만나다'. 2013년 국내외 아트마켓 진출을 위해 제작했던 '굿이여'의 완성도를 높여 재연한 공연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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