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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현대더비를 '직장인데이'로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현대더비를 '직장인데이'로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E(동쪽)구역에선 캐논슛, 격파왕, 에어펀치, 두더지 잡기, 핸드 드러머 등 직장인들을 위한 시원한 스트레스 해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울산현대의 치어리더 '울산 큰애기'와 함께 하는 응원전을 열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월드컵에서 돌아온 박주호의 사인회가 열리며, 6년만에 울산으로 컴백한 이근호도 참여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경기장 내부에선 울산현대가 홈경기마다 진행하는 UHTV Live가 진행된다.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로도 방송될 예정이어서, 경기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도 분위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전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제주도 2박 3일 여행 패키지 여행 상품권 추첨이 열린다. 각 게이트 안 응모함에 명함으로 응모 가능하고, 당첨자에겐 에어부산 울산-제주 왕복권 2매, 신라스테이 스탠다드 더블 1박권(2인 조식 포함), 울산현대의 제주 원정 경기 관람권 2매와 '하워드 존슨 호텔' 제주 서귀포 하버 프리미어패밀리 1박권(2인 조식 포함)이 제공된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세계 최대의 호텔 기업 윈덤호텔그룹의 브랜드로써 전 객실에서 발코니를 통해 자연 경관 조망이 가능하며, 루프탑, 자쿠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귀포에 위치해 울산현대의 원정 경기와 서귀포 여러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 엑스티어 알파, 지역 쌀 등의 경품이 준비되어 팬들을 기다린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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