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나와 마블의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이 합체한 특별한 차가 나온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사진)'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에 진행되며 실제 차도 그때 공개된다.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 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