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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부채를 만들며 태극기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속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태극기가 만들어진 과정' '다양한 태극기 모습 이해'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울산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울산박물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영축사'는 특별전 '울산 영축사 -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영축사의 유물을 스트링아트로 꾸며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운영하는 '명탐정, 역사의 고리를 찾아라'에서는 어린이들이 울산박물관에 숨어있는 대표적인 보물들을 찾아보고, 만들기도 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052-229-473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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