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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이무덕 회장과 협력사 대표 5명은 20일 오전 11시 울산동구청을 방문해 정천석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무덕 협의회장과 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현대중공업이 공공선박 발주사업 참여제한 유예 및 세금감면 등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20일 동구청을 방문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이무덕)와 현중 공공선박 입찰참가 제한 유예 및 4대 보험 체납처분 유예금 분할 납부 등 조선업종 관련 애로사항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20일 동구청을 방문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이무덕)와 현중 공공선박 입찰참가 제한 유예 및 4대 보험 체납처분 유예금 분할 납부 등 조선업종 관련 애로사항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현대중공업이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선박 입찰참가 제한에 대한 유예를 요청했고, 조선업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4대보험 유예금 분할납부, 각종 세금면제 등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천석 구청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동구 주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구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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