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는 21일 굿모닝병원과 의료인 폭력과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는 21일 굿모닝병원과 의료인 폭력과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경감 김진수)는 21일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과 의료인 폭력과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예방 인식 개선 활동과 시민 건강과 생명보호 노력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병원에서 응급실 폭력이나 진료방해 등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를 경우 울산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로 신고가 돼 신정지구대와 병원 주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신고 핫라인 구축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구대는 응급환자 의료지원을, 병원은 신정지구대 구성원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한다.  김주영기자 uskjy@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