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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봉중학교 농구팀이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봉중은 지난 5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삼일중을 상대로 55대 5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산 화봉중학교 농구팀이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화봉중학교 농구팀이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휴범이 19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은 가운데 신주영은 높이를 십분 활용해 2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날 신주영은 최우수선수에, 김휴범은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코치와 이성식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앞서 협회장기, 연맹회장기에서는 준우승,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8강에 그쳤던 화봉중은 이로써 2018년 타이틀 하나를 차지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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