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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오흥일(사진) 전 시교육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5일 2018년도 제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36명의 이사진 중 28명이 참석했으며,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임원 보선의 건, 사무처 업무 규정 개정의 건 등 총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사무처장 임명동의의 건에서 오흥일 후보자를 원안대로 동의 가결했다.

오흥일 신임 사무처장은 6·13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교육·체육 특보를 맡았으며, 송 시장 당선 이후엔 인수위원회 복지분과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오 신임 사무처장은 2020년 정기 총회일까지 사무처장직을 맡게 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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