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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용태 전 중구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임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고사항 3건 및 심의사항 1건을 심의·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상반기 결산, 하반기 추진 계획, 임원보선 보고가 있었으며, 심의 사항에선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사무처장 임명동의의 건에서 이용태 후보자를 원안대로 동의 가결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중구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울산시체육회 이사, 울산시궁도협회장, 2002 한일월드컵 울산유치 추진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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