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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형수 의원(민주당·양산 을·사진)은 오는 12월 국도 7호선 우회도로 조기개통을 앞두고 웅상지역 통과지점인 명동, 용당IC 연결구간의 기존 도시계획도로 확장이 시급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형수 의원은 국도 7호선 우회도로 1구간과 2구간의 올해 내 개통과 동시에 연결도로의 건설이 긴급히 요청되어 이를 위한 특별교부세 필요성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강력히 요구해왔다.

서창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와 용당도시계획도로(중1-36호선)가 기존국도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차로에서 4차로의 변경이 시급해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서창과 용당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는 2018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완공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연말 국도 7호선 웅상지역 우회도로의 개통에 앞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후 웅상에서 무거로 이어지는 3구간(2019년 6월), 4구간(2019년 12월)이 개통일에 맞춰 완공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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