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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이 울주를 찾아온다.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내한공연을 선보이는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2017년 1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75주년 시즌에 결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을 펼치는 4명의 멤버는 모두 다수의 콩쿨을 휩쓴 유명 연주자들로,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현악 4중주 4번 C단조, 드보르작 현악 4중주 중에서 가장 유명한 12번 F장조 '아메리칸'과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F단조를 연주한다. 문의 052-229-95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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