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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업고등학교 김예은·최연지(농식품가공과 3학년) 팀이 지난 13일 열린 대한민국 제과명장 배 제18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산업고등학교 김예은·최연지(농식품가공과 3학년) 팀이 지난 13일 열린 대한민국 제과명장 배 제18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이영근)는 지난 13일 한국제과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과명장 배 제18회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김예은·최연지(농식품가공과 3학년) 팀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김예은, 최연지 학생은 앞선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직종에서 은메달 및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근 교장은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로서 농식품가공과를 대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있었다. 거듭된 수상을 계기로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산업고는 전국에서 통합계열(보건, 상업, 농업)이 있는 국내 유일의 학교로 2013년도 처음으로 농업계열 학생을 모집해 농업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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