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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가 친환경 신규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공론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시의회 의원들이 울산화력본부 회의실에서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한 타당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가 친환경 신규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공론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시의회 의원들이 울산화력본부 회의실에서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한 타당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끳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가 친환경 신규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공론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울산화력본부에 따르면 화력본부는 지난 9월 남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10월 울산광역시의회 의원(황세영 의장 외 5명)을 초청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한 타당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간담회에서는 2019년 예정돼 있는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울산5복합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반영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또 최신 설비로 건설될 복합화력 설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손영직 울산화력본부장은 "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에 천연가스 발전소(1,000MW급) 건설은 생산유발 효과 2.1조원, 고용유발 효과 1만명, 세수 880억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경제적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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