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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는 16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제19회 북구 장애인 복지 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지역가수 특별공연, 현장노래방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관계자는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면서 장애인복지시책 홍보와 사회통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