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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6일 오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경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울산 동구 경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경관위원회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신축에 대해 제안 및 사업설명, 경관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관위원회에서는 외관 디자인, 색채계획, 조명계획, 주변과의 조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은 서부동 615-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865.74㎡ 규모에 총 공사비 2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