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손영우) 웹툰창작체험관 '투니드림 스튜디오(TOONIDREAM studio)'는 오는 24일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3층)에서'제1회 투니드림 웹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제1회 투니드림 웹툰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문화컨텐츠인 '웹툰'을 주제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행사로, 다양한 웹툰·만화 체험부스와 제1회 투니드림 피칭데이, 웹툰작가 토크쇼 '드림Talk'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울산 예비창작자들을 위한 '제1회 투니드림 피칭(Pitching)데이'도 같은 날 진행된다.
피칭(Pitching)데이는 작가들이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 개발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로, 해외에서는 새로운 소재와 작가를 발굴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이날 카카오페이지, 투니드엔터테인먼트, 이미지프레임 등 유명 웹툰 기획사 PD, 작가 등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예비 작가들에게 전문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며, 뛰어난 작품을 소개한 예비작가에게는 연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웹툰을 좋아하는 청소년 및 예비창작자, 울산 지역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드림Talk'의 경우 선착순 전화접수(052-236-3838)를 받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