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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책꾸러미를 나눠 주는 행사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울산도서관 측은 울주 울산양육원, 북구 태연학교, 중구 물푸레복지재단, 남구 건강·가정 다문화센터, 동구 드림스타트 등을 직접 찾아가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꾸러미 가방 총 111개를 선물 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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