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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협의회는 12일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2,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사의 협력회사협의회장들과 임영호 현대중공업 전무,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45세대와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28년 동안 총 5억4,000여 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