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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17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17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1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동서발전울산화력본부 손영직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면서 품행이 올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총 287명에게 지원된다.

중학생 146명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141명에게는 1인당 7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울산화력본부 손영직 본부장은 "울산화력본부의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올해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육꿈나무 육성(2천6백만원, 4월), 교육환경개선사업(1억6천만원, 자매결연 8개학교), 초등학교 효행상 수여(5월), 제16회 개운백일장 개최(5월), 꿈발전소 진로교실(7월), 울산화력본부와 함께하는 영어캠프(8월)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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