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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진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미로운 캐럴을 선사한다.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X-Mas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10년…함께'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주회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김진식이 지휘를 맡아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청아한 하모니를 들려주고,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영재키즈합창단' '울산영재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맑은 하모니를 한껏 뽐내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꿈을 키움으로써 향후 울산의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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