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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올해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을 추진, 주민주도형 환경정비가 자리잡았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참여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 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매곡환경정화회, 북구환경정화회, 성내환경지킴이, 중리환경지킴이, 무사모, 농소1동새마을회가 우수단체로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는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환경정비를 맡을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 3월 16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마을골목 깔끔이 프로젝트 추진 결과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201회, 연인원 3,175명 참여, 3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골목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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