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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19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교육을 운영할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적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 방송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교육혁신 기조에 맞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연계 미디어교육도 시범 운영한다.
신청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중 선택하고 △뉴스제작 △영상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팟캐스트 제작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권역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선정 결과는 2월 18일 발표될 계획이며, 2월 마지막 주에는 선정학교 대상 교사연수가 권역별로 진행된다. 문의 02-6900-8319, 052-960-702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