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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갑윤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갑윤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6개 당원협의회 중 울주군을 제외한 5곳의 조직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됐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정갑윤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또 북구당원협의회도 이날 당협 사무실에서 가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박대동 전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이로써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이채익 의원, 남구을 당협 박맹우 의원, 동구 당협 안효대 전 의원을 포함해 이날까지 조직위원장 선출을 끝낸 한국당 울산 5개 당협은 1년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년 제21대 총선에 대비한 조직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중구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정 의원은 "당 쇄신과 위기극복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많은 분이 살신성인 정신을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저 역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당 재정비를 통해 지역민과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쉼 없이 달리는 활동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대동 전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대동 전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북구 당협위원장에 오른 박대동 전 의원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엄중한 시기에 북구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 당원의 화합과 단결의 구심점이 되어, 자유한국당이 민생안정을 선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서 주민분들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협위원장 후보 공모를 거쳐 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 언론인 출신인사 등 7명이 경쟁하고 있는 한국당 울주군 당협 심사 결과는 다음달 중순께 나올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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