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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3일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시무식 갖고 2019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현대가 3일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시무식 갖고 2019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현대가 3일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시무식 갖고 2019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차지했던 울산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들의 영입을 준비하며 'Again 2012'를 꿈꾸고 있다.

김도훈 감독 취임 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울산은 4일부터 국내 훈련에 들어간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며, 2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즌 준비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의 2019 시즌 첫 공식 경기는 페락(말레이시아)-키치(홍콩)간의 승자와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로, 2월 19일 문수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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