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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에서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및 메아리학교 소속 선수들이 비장애인들과의 경쟁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에서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및 메아리학교 소속 선수들이 비장애인들과의 경쟁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 및 메아리학교 소속 선수들이 비장애인들과의 경쟁에서 금 2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남자 일반부에선 울산장애인스키협회 소속 박승호 선수가 27초 3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수환 선수도 28초 0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울산장애인스키협회 정은지 선수가 29초 96으로 2위를, 김미연 선수가 32초 2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메아리학교 소속 박재현 선수는 28초 51 기록으로 남자 고등부 1위에 올랐다. 스노보드 남자 일반부에서도 울산장애인스키협회 이병광 선수가 49초 74의 기록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장애인스키협회 및 메아리학교 선수들은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월부터 웰리힐리파크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실전감각향상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출전했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개최되며, 휠체어 컬링만 경기도 의정부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에 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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