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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대 울산중부경찰서장에 장근호(51·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장 서장은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학교에서 각자 가졌던 '초심'을 잊지 말고 경찰관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원칙대로 지키자"며 "경찰부터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장근호 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7기)를 졸업하고 중국인민공안(경찰)대학원을 나왔다.
 지난 1990년 경찰대 6기로 경위에 임용돼 2016년 총경으로 승진됐으며, 2007년 선양총영사관 주재관을 거쳐 울산남부서장, 울산경찰청 경무과장과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홍래기자 usjhj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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