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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 이야기를 주제로 현대인의 삶의 단면을 내다보는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 한빛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병록 작가의 '12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12가지 동물들의 성격과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조명한다.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각화 작업을 거쳤다.
이병록 작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상징성을 접목하고 재구성해 현대사회의 풍자와 시선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병률 작가는 S-OIL 개인전, '낯선 풍경' 개인전 외 울산예술단체 신년초대전,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등 5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8년 전국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 2015년 울산시 사진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울산 현대사진 연구회, 환경미술협회 회원과 굿포토클럽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문의 052-903-01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