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기증작품 합동전이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하는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 합동전'을 오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문예회관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작품들을 재배치해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으로는 올해의 작가 공모전이 처음 실시됐던 2013년 참여 작가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 작가의 작품 6점과 2017년 참여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5점, 2018년 참여작가 박빙, 오소영, 박소현, 엄상용, 홍차 5점 등 총 16점이 전시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전시장을 개방해 휴일을 맞아 문예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52-226-8254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