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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새마을금고가 2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중앙새마을금고가 2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관우)가 24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4대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7명, 감사 2명 총 11명의 임원이 선출했는데 신임 이사장에는 새중앙새마을금고 전임 전무였던 한상찬 후보자가 당선됐다. 한상찬 당선자는 울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7년간 새중앙새마을금고에 근무해 새마을금고와 인연이 깊다.

이관우 이사장은 "회원 및 대의원들께서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자산 약 3,000억 원의 대형금고로 성장했다며 이번에 선출된 제14대 신임 이사장과 임원들에게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이날까지 금고 회원 자녀인 중·고·대학생 총 30명에게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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