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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he-K 호텔서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여성연대 워크숍에 참석한 천기옥 울산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박채연 중구의원, 변외식 남구의원, 시당 여성위원, 각 당협 핵심 여성위원 등 30여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8일 The-K 호텔서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여성연대 워크숍에 참석한 천기옥 울산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박채연 중구의원, 변외식 남구의원, 시당 여성위원, 각 당협 핵심 여성위원 등 30여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28일 The-K 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여성연대 워크숍을 열어 여성당원들의 단합과 역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당에선 천기옥 여성위원장(울산시의원)을 비롯해 박채연 중구의원, 변외식 남구의원, 시당 여성위원, 각 당협 핵심 여성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당이 힘들 때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준 여성위원, 당직자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의 자유한국당이 존재한다"며 "여성이 중심이 돼 지금의 자유한국당을 다시 뛰게하기 위해서 더욱 화합하고 겸손한 자세로 지혜를 모아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이 징검다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천기옥 울산시당 여성위원장은 분임토의 당 혁신방안으로 "여성의 섬세함으로 서민 삶의 아픈 곳을 두루두루 살필 수 있도록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봉사활동과 당 활동 참여자에 대한 마일리지제도 확립, 공천심사와 당협 평가에 당원심사 반영, 철저한 정책경쟁으로 계파정치 탈피와 이미지 쇄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위원은 편향된 이념정책들로 대한민국을 멍들이는 문재인정권에 맞서 올바른 대한민국 바로세우기에 울산 여성위원회부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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