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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수로 인해 촉발된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문제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이 '학생선수 인권보호 추진단' 설립 등 학교운동부 성폭력·인권침해 근절대책을 내놨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운동부 내 성폭력과 인권침해 관련 구조적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 운동부 성폭력 및 인권침해 근절 대책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추진단 설립,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범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학교 운동부와 학교 스포츠클럽 통합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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