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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한 구민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올해도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업무별 난이도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연처리일수를 감점 처리하는 등 누적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해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전년에 비해 0.6% 상승한 56.1%의 민원처리단축률을 보였다. 또 법정민원 만족도는 89.94%로 울산시 평균 87.42%보다 2.52%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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