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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1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대상 대화·소통·토론 워크숍을 열었다.
울주군은 1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대상 대화·소통·토론 워크숍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은 11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대상 대화·소통·토론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주민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울주군 12개 읍·면을 교통이 가까운 인근 지역으로 3개 읍면씩 나누어 찾아가는 순회교육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화법과 소통법, 토론법을 주제로 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 최초 군민 100인 원탁토론회 및 공무원 대상 원탁토론회 개최, 민주시민교육조례 제정 등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언제,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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