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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지난 15일 발전소 주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 품행이 올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 중, 고등학생 총 40명에게 지원되며, 초등학생 15명에게 1인당 30만 원, 중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5명에게는 1인당 70만 원씩 지급되었다. 전달식은 여천초등학교, 야음중학교, 문현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대표로 시행됐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울산화력본부의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울산화력본부는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한 장학금 1억 7,000여만 원을 포함하여, 16년간 약 24억 원을 발전소 주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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