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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구직자·미취업자에게 희망을 주는 징검다리형 일자리사업인 2019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19 희망일자리사업은 3월~11월까지(2단계 운영) 25개 부서에서 80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희망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38개 분야 160명을 고용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남구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기타 증빙서류(홈페이지 공고문 참조)와 함께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38개 분야 8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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