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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울주시설관리공단지회(이하 노조)는 지난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사측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에는 사측에서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경영지원팀장. 인사과장, 담당노무사가 참여했고, 노조에서는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 김철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지회장. 최만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 조직국장이 참여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노사는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과 김철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노사는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과 김철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노사는 교섭위원을 노사각각 3명으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주 1회 교섭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기본적인 교섭원칙에 대해 합의했다.
이구섭 이사장과 이장우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고, 노사관계 정상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2년 전 단일 노조로 설립된 울주시설관리공단 노조는 채용부정, 성추행갑질, 노동탄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김철호 위원장이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11월월 공단에 복직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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