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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7일 까지 '2019년 1차(제9기) 지식재산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산시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울산상의 1층 IP창업존 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은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기반의 창업을 위한 특허 창업관련 교육과정으로 10일 동안 하루 4시간·총 40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특허와 창업 전문컨설턴트들이 교육단계부터 참여해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후 아이디어를 가진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특허출원비용 전액지원)및 제품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지원, 해외출원비용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 혜택을 준다. 또 수료생들로 구성된 'IP창업클럽'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선배 기수들과의 정보교류를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상공회의소(http://ulsan.korcham.net) 혹은 울산지식재산센터(www.ripc.org/ulsan)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052-228-30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은 지역민의 기술창업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을 위한 지원제체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개소했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보육 공간인 창업카페와 3D프린터실을 갖추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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