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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 꽃새미 마을'이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선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로 선정됐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 5선으로 선정된 곳은 밀양 초동면 꽃새미마을과 양평 외갓집체험마을, 평창 황토구들마을, 부여 기와마을, 남원 지리산나들락마을 등이다.
밀양 초동 꽃새미 마을은 허브와 야생화 등이 가득한 마을 허브농원을 갖추고 있어 밀양시 농촌전통 테마마을로서 해마다 유명세를 타며 인근 울산과 부산 창원 등 도시 관광객들이 주말 휴일을 맞아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은 아이와 농촌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형 체험마을이다. 동산에 올라 지게를 지고 해온 나무로 불을 피워 고구마를 구워 먹고, 새콤한하우스 딸기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다.
평창 황토구들마을은 전통 구들 체험에 특화된 마을이다. 부여 기와마을은 백제문화와 농촌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원 지리산나들락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 출발지점과 제22코스의 종착점에 자리해 은은한 노란빛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확인할 수 있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