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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 오후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지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명위원회(위원장 행정부시장)를 열고 도로시설물 명칭 제정 및 변경 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울주군 '하이테그밸리(HTV) 산단 및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교차로 및 교량 명칭 제정 4개소와 '오토밸리로 구간 내' 교차로 명칭 변경 1개소, '옥동～농소 1 조기개통 구간 내' 교차로, 교량 명칭 제정 2개소 등 총7개소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울주군 '하이테그밸리(HTV) 산단 및 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도로시설물의 경우 '가천교삼거리'와 '장제교'는 원안 제정했으며, 강당교차로는 '강당사거리'로 장제교차로는 '가천공단 삼거리'로 수정 의결했다.
또 오토밸리로 구간 내 '마동 IC'는 원안 의결, 옥동~농소 1 조기개통은 '길촌교차로'로 원안 의결했으며 길촌육교는 '길촌교'로 수정 의결했다. 김지혁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