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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화이트 데이'의 외국기업 상술에 대응하고 부진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설기 데이'를 전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14일 울산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가 맞붙는 농구 경기장에서 '2019 백설기데이 러브페스티벌'을 연다. 백설기 데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농협이 2012년부터 매년 하고 있는 행사다.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는 백설기데이 기념행사를 비롯해 응원에 참여한 우수 관객 백설기 등 떡 증정 시간, 백설기 케이크 고백 이벤트 등 이 마련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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