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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 도선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집중 순찰제가 운영된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8일부터 울산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경비방법인'도선 Rush-Hour 집중순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새벽 6시에서 9시 사이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울산항 통항로에 경비세력을 집중 배치해 해상교통로 안전을 확보하고 조업질서를 확립하는'도선 Rush-Hour 집중 순찰제'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상사고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해 물류의 원활한 흐름과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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